러시아 투자이민 – 한국인의 러시아 관광 메카가 되어가는 블라디보스토크
러시아 정부는 4년 전에 러시아 관광의 이정표가 되는 아주 중요한 일을 했습니다. 한국과 60일 비자 면제 조약을 체결 한 것입니다. 그 이후로, 블라디보스토크를 관광하는 한국인의 숫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극동 항구 도시인 블라디보스토크는 한국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가 되었으며, 지역 비즈니스를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15년 이후 블라디보스토크가 위치한 프리모르스키 지역을 방문하는 한국인의 수는 매년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2018년 첫 10개월 동안 이 지역을 여행한 총 290,000명의 여행자 중 약 170,000명이 한국인으로 한국인 여행자 수는 전체 여행자 수의 150%가 넘을 정도로 급속하게 성장했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와 한국 간에는 일주일에 60편 이상의 항공편이 있습니다. 일본과의 관계 악화로 한국과 가까운 타국 도시들이 여행을 하는데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와 한국을 잇는 항공사는 총 9개 입니다. 현재 3개의 러시아 항공사와 6개의 대한민국 항공사가 블라디보스토크와 한국 간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를 여행하는 외국인들중에 한국인이 가장 압도적인 인구를 보여주고 있으며 그 성장세도 가파릅니다. 블라디보스토크공항과 인천공항 또는 김해공항에서 2시간이면 닿을 수 있을 정도로 아주 가깝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는 거리 면에서는 아시아 국가와 비슷하나 문화적인 면에서는 유럽과 비슷해 아주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