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보부(DHS), 추가 임시 취업 비자 확대
미국 국토안보부(DHS)는 지난 20일자로 2022 회계연도에 비농업 부문 임시 취업 비자(H-2B)를 2만개 추가 발급할 수 있도록 하는 “공동 임시 최종 규칙”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고용주들은 2022년 3월 31일 이전까지 추가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추가 H-2B 비자 할당량 중 13,500개는 지난 회계연도((2019, 2020, 2021) 중 H-2B 비자를 받거나 H-2B 자격을 부여받은 귀국 근로자에게만 제공되며, 나머지 6,500개는 귀국 노동자 요건이 면제된 국가(온두라스, 과테말라, 엘살바도르(총칭 북삼각지대), 아이티)의 국적을 지닌 근로자에게 제공됩니다.
또한, 청원이 승인되기 전에 적시에 USCIS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미국에 이미 체류중인 H-2B 근로자가 새로운 고용주 또는 대리인으로부터 고용될 수 있도록 허용함으로써 특정 H-2B 근로자에게 자유로운 이동성이 제공됩니다. 이 같은 제도는 H-2B 근로자들이 안전하지 않거나 가혹한 근무 환경에 일할 경우 고용주를 더 빨리 바꿀 수 있도록 해줍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uscis.gov/working-in-the-united-states/temporary-workers/h-2b-non-agricultural-workers/cap-count-for-h-2b-nonimmigrants
기사 출처: https://www.uscis.gov/newsroom/news-releases/for-first-time-dhs-to-supplement-h-2b-cap-with-additional-visas-in-first-half-of-fiscal-year